홍콩여행#3 스타페리타고 침사추이로 골든 보히니아 광장, 1881 헤리티지, 하버시티 쇼핑몰

홍콩에서 머문 숙소가 완차이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완차이 항까지는 도보로 15분 정도 였습니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아주쉽게 찾아갈 수 있었답니다.



홍콩컨벤션 & 엑시비션 센터 앞 골든 보히니아 광장에서 순금을 입힌 자형화 조각상앞에서 한장 찍어봤습니다. 1997년 홍콩의 중국 반환을 기념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중국 중앙정부가 기증했다는군요. 6m짜리 순금 꽃... 역시 중국스럽죠? ^^ 



멀리에서 찍은 전면 사진이 더 잘 나왔네요. 아쿠아루나랑 조화를 이루게 사진 정말 잘찍혔네요.^^



완차이항의 스타페리 선착장에 도착하니 페리가 방금 출발했네요. 12분에 한대씩 출발이라 전망대에 잠깐 올라가서 침사추이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 한장찍고 사진에 보이는 알록달록한 스타페리를 타고 침사추이로 이동했습니다.



침사추이에 도착해서 먼저 홍콩의 상징 시계탑에서 인증샷 한 장 찍어주시고~


스타의 거리로 이동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쉬고 계시네요. 여기저기 보이는 저 무거운 캐리어는 왜 끌고다니는걸까요?



아쉽게도 스타의 거리는 보수공사 때문에 이렇게 막혀있었습니다.


홍콩문화센터앞에 거울을 붙여 만든 만든 조형물, 의미야 있겠지만... 관광객에겐 그저 포토존이죱...ㅎㅎ


1881 헤리티지 쇼핑몰은 오래된 고유의 명품 쇼핑몰로 자리잡고 있는 곳이라 잠깐 하버시티 가는길에 구경삼아 들려 봤습니다. 이 곳도 할로윈 준비가 한창이네요.


상하이 탕 치파오 전문점도 보이고요. 센트럴에서도 하버시티에도 있는데 체형에 맞게 치파오를 만들어주는 치파오 장인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하버시티 앞에 베어브릭들을 전시해 두고 있네요. 제가 좋아하는 호피 무니도 있고... 구경 잘 했습니다.



본격적으로 하버시티를 돌아보기 전에 3층의 락커에 짐을 보관해 둡니다. 2시간에 10HKD



국내엔 입점이 거의 불가능한 브랜드... 어멋...;;;



쇼핑몰 구경을 하다가 슬슬 배가 고파와서 들른 이탈리안 레스토랑~





금강산도 식후경, 홍콩은 끝이 안보이는 쇼핑몰들 사이로 여행자들을 걷고 또 걷게 만드는 곳이죠. 그래서 든든하게 먹어줘야 됩니다.^^



방금 피자에 오징어 튀김을 먹고 나왔는데... 크리스탈 제이드를 보니 소룡포 생각이 납니다. 어쩌겠어요. 또 먹어야지요. 다이어트는 돌아가서 해야지....



미슐랭 1스타라는 크리스탈 제이드 물론 본점 이야기 겠지만^^ 이 곳 하버시티점도 맛을 있었습니다만, 직원들의 무성의 함과 많은 사람들 때문에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요. 맛은 있어요 맛은...



쇼핑몰을 돌아보다 보니 화려하고 컬러풀한 남자 팬츠랑 블링블링 하이힐~ 특이한 디자인 신발들도 보이네요. 브랜드마다 각나라의 특색에 맞게 디자인들 나오나 봅니다. 같은 브랜드인데 한국에선 못보던 디자인들이 보이네요. 싼야의 명품숖에 있는 물건들은 막 징이 박혀있고 그렇게 중국 스럽더니... 여기는 약간 순화된 느낌?



그러다 맘에 드는 에트로 원피스가 딱 보이네요. 하지만 딱히 입을 일이 없을같아서~~


붉은 돛에 조명을 켠 아쿠아루나 예쁘죠?



심포니 오브 라이트도 잠깐 봐 줍니다. 매일 저녁 20:00 ~ 20:13 까지 13분간 펼쳐지는 레이저 및 라이트 쇼~ 한번쯤은 볼만합니다.





대충 이런 느낌이니 한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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