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22. 23:11
안녕하세요?유랑천일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이주이후 가장 푸짐하고 맛있게 먹었던 표선해수욕장에 위치한 제주 3대횟집에 선정된 해미원 횟집을 소개합니다.
엄청나게 과식할 수 밖에 없었던 잊을수가 없는 해미원 횟집입니다.
들어가기전 입구 수족관에 유유히 헤엄치는 예쁜 돔들... 자~이제 먹으러 고고씽!!
나와도 잘 안먹지만 아무튼 나오는 기본 세팅들...
이어서 해산물 모듬이 나옵니다. 얘네만 있어도 소주한병 똑딱할 수 있을듯하죠^^
이어서 고등어회, 전복, 소라, 광어, 가리비 등등 푸짐한 한접시가 딱 하고 나옵니다.
이것 역시 스끼다시지만 정성들인 퀄리티...
해미원 횟집은 고깃배와 직접 계약하여 활어를 공급받고 있답니다. 회나 해산물이 신선하지 않을 수가 없겠죠!
스키다시로 이미 거의 배불러갈 즈음 되면은 나오는 얘가 바로 메인이예요. 모듬회로 시켰습니다. 백김치랑 곁들여서 또 먹습니다.
한끼정도는 과식해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미 너무너무 배가 부른상태인데 서귀포 올래시장에서 맛있게 먹었던 오메기 떡까지 나올 줄이야...
모두가 좋아하는 전복구이까지... 안먹구 남기기에는 너무 맛있어보이죠?
다음에 해미원에 방문할 때에는 꼭!! 배가 아주 고플때까지 기다렸다가 가야겠어요. 맛있는 음식들이 너무너무 많이 나오니까요^^
제주도 이주 2년2개월. 맛집찾아 여기저기 정말 잘먹고 행복한 나날들이였네요^^
마치 오늘이 마지막 날인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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