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시 편리한 독일와인 블루넌(Blue Nun)화이트 와인

와인은 가격이 비싸고 맥주, 소주 만큼 접하기 쉽지 않다고 생각하던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중, 저가의 와인들도 많고 동네 마트에만 가도 와인이 비치되어 있을만큼 대중화되면서 누구나 부담없이 와인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인들을 위한 발렌타인 데이같은 와인 데이도 생겼자나요^^ 10월14일이 와인데이 라죠?

저렴하고 맛있으면 어떤 와인이라도 괜찮지만, 캠핑시에 와인 오프너를 챙기는 걸 잊어도 편하게 열어서 마실 수 있는 독일산 와인 블루넌을 소개합니다. 독일은 화이트 와인을 많이 생산하고 유명하지만 블루넌 시리즈는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아이스 와인 등 가릴 것 없이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이 좋아한답니다.^^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블루넌의 와인들 이예요~

조금 특별한 날에는 샴페인도 괜찮고~

특히 블루넌 화이트 와인은 유명하죠. 돈이 많은 패리스 힐튼도 자주 마시는 와인이라니까^^ 재벌상속녀가 자주 마신다는건 싸다는 것 외에도 그만한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일단 가격이 정말 부담없습니다. 1만원 초중반대의 가격, 가끔 할인할 때에는 만원 미만으로도 구매할 수 있답니다.


맛은 깔끔한 맛, 바디감은 좀 부족하지만 알콜도수도 10도로 낮고 라이트하게 즐기기에 부족함 없는 맛 입니다. 술을 잘못하시는 분이나 와인 초보자들도 이정도 낮은 도수의 와인은 가볍게 마실수 있습니다. 

입안에서 살짝 도는 단맛도 기분 좋고요. 단, 드라이한걸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안맞을수도 있습니다.^^


캠핑때 마시기 좋다고 언급한 건 코르크 마개가 아닌 그냥 돌려서 딸 수 있는 뚜껑때문인데요. 정말 편하죠? 여행지의 마트에서 와인을 한병 살까 고민할때... 아 오프너가 없는데 오프너도 사야하나? 하는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낮은 도수... 캠핑 중 과음은 금물이죠^^

저도 와인 즐겨 마시는 한사람으로서 배낭여행시 와인잔은 들고 다니면서 오프너가 없어서 여기저기 빌렸던 기억땜에 아~이건 정말 편하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일 와인은 보통 관심있게 살펴보지 않지만? 독일산 와인도 꽤 괜찮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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