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고 맛있으면 어떤 와인이라도 괜찮지만, 캠핑시에 와인 오프너를 챙기는 걸 잊어도 편하게 열어서 마실 수 있는 독일산 와인 블루넌을 소개합니다. 독일은 화이트 와인을 많이 생산하고 유명하지만 블루넌 시리즈는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아이스 와인 등 가릴 것 없이 전세계 와인 애호가들이 좋아한답니다.^^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블루넌의 와인들 이예요~
조금 특별한 날에는 샴페인도 괜찮고~
특히 블루넌 화이트 와인은 유명하죠. 돈이 많은 패리스 힐튼도 자주 마시는 와인이라니까^^ 재벌상속녀가 자주 마신다는건 싸다는 것 외에도 그만한 이유가 있지않을까요?
일단 가격이 정말 부담없습니다. 1만원 초중반대의 가격, 가끔 할인할 때에는 만원 미만으로도 구매할 수 있답니다.
맛은 깔끔한 맛, 바디감은 좀 부족하지만 알콜도수도 10도로 낮고 라이트하게 즐기기에 부족함 없는 맛 입니다. 술을 잘못하시는 분이나 와인 초보자들도 이정도 낮은 도수의 와인은 가볍게 마실수 있습니다.
입안에서 살짝 도는 단맛도 기분 좋고요. 단, 드라이한걸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안맞을수도 있습니다.^^
캠핑때 마시기 좋다고 언급한 건 코르크 마개가 아닌 그냥 돌려서 딸 수 있는 뚜껑때문인데요. 정말 편하죠? 여행지의 마트에서 와인을 한병 살까 고민할때... 아 오프너가 없는데 오프너도 사야하나? 하는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그리고 낮은 도수... 캠핑 중 과음은 금물이죠^^
저도 와인 즐겨 마시는 한사람으로서 배낭여행시 와인잔은 들고 다니면서 오프너가 없어서 여기저기 빌렸던 기억땜에 아~이건 정말 편하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일 와인은 보통 관심있게 살펴보지 않지만? 독일산 와인도 꽤 괜찮답니다.^^- 이전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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